학회장 인사말

한국주택학회 회원 여러분께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님들의 따스한 행복과 큰 성과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주택학회는 창립 30년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한 주택연구의 본산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3년에 창간된 「주택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주택전문 학술지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2020년에 발행을 시작한 「프로빅스」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시장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와 적정한 삶을 위한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부가 추진해야할 바람직한 주택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와 빠른 속도의 기술혁신으로 집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선호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우리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도 준비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주택은 단순히 지붕이 있는 공간을 넘어, 미래의 첨단기술이 연결되는 디지털시대의 <복합플랫폼>으로서 주택에 대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조명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24대 집행부는 이러한 시대적 주요 이슈를 기반으로 <바람직한 주택정책 방향>과 <미래 주거공간과 주택>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회의 기획운영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논의 결과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주택학회는 이립(而立)을 지나 지천명(知天命)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주택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적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주거문제> 해결에 산학연 연계를 통해 적극적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24대 집행부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한국주택학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커다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1

한국주택학회장 김덕례